나의 목회신학 혹은 목회철학
1.제자양성
오늘날 복음의 편만으로 신자들의 수가 급성장 했고 교회가 부흥, 그 수가
급속도로 불어났다. 근세기 찾아볼 수 없는 엄청난 대형교회가 한국에 자리잡
고 대형 프로젝트를 소유하게 되었다. 반면 개척교회는 몇년동안 변함없는 적
은 신도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본인은 그동안 신자는 늘었지만 진정한 예수님의 제자는 보기드문 시대가
되었다 생각한다. 본인은 그동안 제자양성 모임을 섬겨왔다. 예수님의 제자가
된다는 것은 많은 시간과 투자를 필요로 한다. 본인 스스로를 생각해도 끝임없
는 훈련과 돌봄이 필요하다. 그러나 만명의 신자보다 한명의 제자가 세상을 변
화시킨다. 더욱 영향력 있는 한사람의 변화는 그 영향력이 놀랍다.예수님의 목
회신학은 제자양성이었다.
본인의 목회철학은 먼저 자신이 예수님의 좋은 제자가 되는 것이요, 좋은 예
수님의 제자를 양성하는 것이다. 특히 이 시대 영향력을 끼칠수 있는 지성인
들을 제자 삼는 것이 목표이다. 이 목회방법엔 장기적 시간과 섬김과 돌봄이
필요하다. 당장 나타나지 않는 목회의 열매로 힘들고 때론 제자로 세운자가 세
상으로 떠날 때 좌절의 회의감을 느끼기도 한다. 이 목회는 자손하나 없는 아
브라함이 뭇별을 세는 믿음을 필요로 한다.
그러나 진정한 한사람의 제자와 그의 변화 그의 영향력은 세대를 거쳐 반드시
열매맺는 이 방법은 거시적 관점의 목회이자 소망의 목회라 말하고 싶다.
2. 본을 보이는 목회
예수님의 복음을 전도함에 많은 방법들이 있지만 예수님의 본을 보여주는 것만
큼 좋은 방법은 없다고 생각한다. 예수님의 보습을 보여주는 것은 가장 강력한
복음 전도라 생각한다.
대개 말씀을 잘 전하고 증거하면 은혜를 받는다. 이는 깨우침에 있어 아주 중요
하다. 그러나 이는 대개 잘 잊곤 한다. 그러나 자기 삶을 증거하면 이는 은혜를
받을뿐 아니라 자신도 그대로 행하고자 하며 오랫동안 기억한다.
이스라엘 군엔 '돌격 앞으로'란 말이 없다고 한다. 단지 '나를 따르라'란 말이
있을 뿐이라 한다. 목회는 어떻게 보면 영적인 전투요 목회자는 소대장이다.
'돌격 앞으로'라 외치는 소대장이 아닌 '나를 따르라'하는 소대장이 되고 싶다.
3. 사랑의 목회
사랑은 만민 공통 언어이자 예수님의 언어이다. 진정 천사의 말을 하고 방언,
외국어를 능통히 하고 말씀을 잘 전한다 해도 사랑이 없으면 소용이 없다.
모든 가르침도 훈계도 징계도 사랑으로 해야한다. 이래야 진정한 예수님의
교회가 된다. 성령이 충만하면 이 은혜를 가장 크게 받는다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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