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의 5가지 방향설정
1. 레이투르기아 "기도에 힘쓰니라" - 예배와 전도
힘쓴다는 말은 시간을 많이 소비한다는 뜻만이 아니고 자주 한다는 뜻만도 아니다 이는 어떻게 하면 예배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고 성도들이 주님을 사랑하도록 할 수 있을까 연구하며 개선해 나가는 일이다.
본 선교회지도부 목사님이 로마 CMI가 흩어지지 않고 견고히 선것은 예배를 꾸준히 지켜온데 있다 평한적이 있다. 사실 많은 어려움은 있었지만 예배만은 생명처럼 지켜왔다. 그러나 예배시간이 진정 기다려지고 기쁨이 되는가에 대해선 조금 의구심이 있었다. 사실 그렇지 못했다. 예배시간이 지나면 단지 한주 자유의 기쁨이 주어지는 듯했다. 오랜시간 우리는 그렇게 지내왔다. 그러나 최근 어떤 예배가 진정 하나님께 합당하고 우리가 어떻게 온전한 주일성수 할 수 있을까? 예배를 드림으로 한주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한주를 기다림속에서 예배를 준비할 것인가 기도했다. 말씀중심의 예배에서 찬양과 기도의 예배를 이루었다.
또한 대부분 주일에 시간적 여유가 있어 주일에 미뤄논 일들로 인해 예배전 바쁘고 다툼이 나는 일이 종종 발생됨에 모든 일들을 절대적으로 평일날 감당하고 일요일은 청소나 빨래도 되도록 하지 않도록 권고했다. 주일은 온전히 하나님과 교제하는 날로 인식하고자 했다. 어느덧 우리는 이제 주일을 기다리고 사모하게 되었다. 주님의 말씀을 듣고 찬양하고 같이 통성기도하는 시간 또한 음식을 나누며 교제하는 시간을 갖으며 행복한 주일을 주님께 드린다. 우리에게 예배는 예배 시간 2시간이 아니라 주일 하루가 되었다.
2) 케리그마 "증인이로다" - 말씀선포 전도
말씀 연구과 전도는 우리 모임에 두 축이다. 이 훈련을 지금까지 받아온 우리로는 이 일에 절대적으로 많은 시간과 물질을 투자한다. 그러나 전에 우리는 자신보다 남을 가르치기 위해 또한 위로부터 배운바 그대로 문제 질문에 기초해 자기 생각 혹은 연구 없이 습득한 그대로 가르쳤고 전도도 하나의 실적으로 업적으로 감당할 때가 많았다.
그러나 이제 실적과 업적에 구애받지 않는다. 또한 전적으로 캠퍼스 대학생들만을 전도 상대로 삼지 않는다. 이웃과 직장 동료에게로 범위를 넓였다. 무엇보다 평신도 사역자들로 직장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내는 것을 가장 기본적 전도로 인식하고 있다.
3)디아코니아 "나눠주고" - 봉사와 섬김, 사회봉사
구제사업은 매달 구제 공공 단체에 기부금을 냄으로 동참해 왔다. 그러나 실제 이 부분은 제일 미약한 부분이다. 실제 옆만 돌아봐도 조금만 찾아봐도 돕고 보살피고 섬겨주어야 대상은 너무나 많다. 같은 동료 사이 같은 성도사이에서 먼저 이뤄야할 일이다. 봉사,구제는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주님의 말씀안에 바로 이웃의 아픔을 내 아픔으로 느끼며 동참하는 일이다. 그런데 봉사와 구제엔 우리가 세상에서 얻기 힘든 반대 급부가 있다. 주님이 주시는 참 기쁨인 것이다.
4)디다케 " 가르침을 받아" - 교수와 학습, 성경공부
성경공부는 우리 모임에 핵이다. 그러나 전에는 반복되는 학습과 일방적으로 주어지는 학습방법으로 인해 처음엔 큰 은혜를 받지만 나중엔 졸기일수고 불참하는 사례가 많이 생겼다. 현재 로마 선교사 모임은 자체 방법을 바꿔 주어지는 문제를 없애고 성경 본문을 3번 읽은후 말씀에 대한 자유토론을 이루고 말씀 인도자가 사회자가 되어 방향설정과 결론을 맺어준다.(물론 이방법은 초신자에겐 적합하지 않다)
이후 지금까지 모임에 불참하는 사례가 없어졌고 조는 사태도 말끔히 사라졌다. 무엇보다 자신이 큰 은혜를 받아 힘이되고 매주 기다려지는 시간이 되었다.
5)코이노니아 "교제하며 통용하고" -교제,심방
성도간의 교제는 참으로 서로를 하나로 결속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주안에서 서로를 이해하며 덕을 세우며 피차간 은혜를 나누는 기회가 된다. 교제시 다과나 음식을 나누게 되면 그 기쁨은 더욱 배가 된다. 준비하는 자에게도 기쁨이 있고 그것을 감사히 먹는자에게도 기쁨이 있다. 초대 교회부터 떡을 떼며 나눈 교제는 예수님께서 먼저 행하신 귀한 전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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