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만찬에 대한 1)화체설 2)공제설 3)칼빈주의,개혁교회의 견해 4)기념적 이해
1.화체설
이는 로마 카톨릭의 정설이다. 이 교리의 기초는 요한복음 6:51절이다. 성만찬은 주님이 실제로 행하실 때 하신 말씀으로서 주의 성찬에는 주님이 실제로 존재한다. 로마 교회의 정의에 의하면 그리스도의 임재는 사제가 성만찬시의 예수 그리스도가 하셨던 말씀을 친히 말함으로 빵과 포도주를 우리 그리스도의 몸과 피로 완전히 변화시키기 때문에 이루어진다. 이것이 화체설인데 이는 떡과 술을 구성한 실체가 완전히 그리스도의 자신의 실체로 변했다는 뜻이다. 이 화체설의 중요성은 1)영혼을 위한 영의 양식이다. 2)죄로부터 자유를 얻는다 3)그리스도는 각 성찬 때마다 참가자의 죄를 위해 희생된다.
2.공재설
루터는 우리가 성찬때 쓰는 빵과 포도주안에 그리스도의 몸과 피가 있다고 보았다. 그리스도 자신에 의해 제정된 것과 같이 우리 그리스도인이 먹고 마시는 떡과 술에 그리스도의 참몸과 피가 있다고 본다. 이 성례전을 특별히 만드는 것은 전적으로 성례전을 제정하는 주님의 말씀에 있다. 이 말씀에 의해 그것은 단순한 떡과 술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몸과 피로 불린다. 공재설의 중요성은 1)참여자는 믿음을 반드시 동반해야 하며 죄의 용서와 믿음의 확신을 받는다. 2)안수 받은 목회자가 집행한다. 3)루터교
3.캘빈주의,개혁교회
캘빈은 성만찬의 시비에 대해 그리스도는 빵과 포도주라는 상징을 통해 자신의 몸과 피를 보여주신다고 하였다. 상징은 그 자체가 본질이 아니며 주님께서 우리 가운데 효과적으로 역사하시기 위한 방편이다. 성만찬은 어떤 물질을 우리에게 분배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그리스도의 몸에 더욱 연합하게 한다. 이는 성령의 임재를 통해서 가능해진다.
우리는 성만찬 때 성령에 의해서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나누어 가지게 된다. 이 설의 중요성은 1)참여자를 그리스도의 사랑안에 확증하는 은혜를 주는 그리스도 죽음에 대한 기념이며 성찬은 영적 양식을 주며 사람을 그리스도의 현존으로 인도한다. 2)집행은 목사나 교회 지도자가 한다. 3)장로교
4.기념적 이해
쯔빙글리는 성만찬에서 비롯되는 오류를 피하고 배제하려했다. 왜냐면 이 오류가 수세기 동안 우상숭배를 빚어냈기 때문이다. 성만찬이란 성만찬의 이름 그대로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선언하는 모든 사람들의 감사와 공통적인 기쁨일 뿐이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먹힘에 의해서가 아니고 죽으심에 의해 구원의 도구가 되신다. 그에 있어 떡과 포도주안에 그리스도의 실체가 존재한다는 것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 성만찬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이룩하신 구속사업을 회상하고 그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그 사건을 기억하고 생각하는 예전이라 주장한다. 따라서 성만찬은 주로 기념적으로 그리스도의 죽음을 기억하고 회상하고 나타내는 행사이다. 이 설의 중요성은 1)
그리스도의 죽음을 기념 기억.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인한 구속과 구원의 특권을 상기한다. 2)침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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